류현진, LA다저스, 쿠어스필드 콜로라도 상대 6이닝 무실점
류현진, LA다저스, 쿠어스필드 콜로라도 상대 6이닝 무실점
  • 류기영 기자
  • 승인 2019.08.0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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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LA다저스, 쿠어스필드에서 콜로라도 상대 6이닝 무실점

LA다저스-콜로라도, 5-1 승...류현진 12승은 다음에

류현진(32·LA다저스)이 '투수들의 무덤'으로 알려진 쿠어스필드와의 악연을 끊고 평균 자책점을 더욱 낮췄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안타 3개와 볼넷 1개를 주고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7회 말 페드로 바에스에게 공을 넘기며 승패 없이 물러난 류현진은 평균자책점을 1.74에서 1.66으로 떨어뜨렸다.

LA다저스는 0-0으로 맞선 9회 초 윌 스미스의 3점 홈런과 크리스토퍼 네그론의 투런포를 묶어 5-1로 승리했다.

팀 승리에 토대를 쌓은 류현진은 시즌 12승 수확과 한·미통산 150승 달성을 다음으로 미뤘다.

류현진은 KBO리그에서 98승, 메이저리그에서 51승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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