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 시공능력 평가, 광주 삼지토건·전남 도양기업 1위
전문건설 시공능력 평가, 광주 삼지토건·전남 도양기업 1위
  • 박종대 기자
  • 승인 2019.07.3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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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 시공능력 평가, 광주·전남 도양기업 1위, 1천726억원 

다스코㈜ 1천128억원, 삼지토건㈜ 817억원, ㈜이화건영 807억원, 성창이엔씨㈜ 801억원, ㈜호반건설(비계) 767억원, ㈜호반건설(실내건축) 756억원, 해동건설㈜ 634억원, 대선산업개발㈜ 615억원 순

광주와 전남 전문건설업체의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도양기업㈜이 1위를 차지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와 전남도회는 31일 광주 지역 1183개 전문건설업체와 전남 3303개 전문건설업체에 대한 올해의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각각 발표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와 전남도회에 따르면 국토부가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공사능력을 종합 평가한 결과, 광주 전남 지역 업체중에서는 도양기업(토공 업종)이 1천726억원으로 광주전남업체 중 1위를 기록했다.

도양기업은 철근콘크리트 업종 시공능력평가액이 1천395억원으로 동시에 2위에도 올랐다.

이어 다스코㈜ 1천128억원, 삼지토건㈜ 817억원, ㈜이화건영 807억원, 성창이엔씨㈜ 801억원, ㈜호반건설(비계) 767억원, ㈜호반건설(실내건축) 756억원, 해동건설㈜ 634억원, 대선산업개발㈜ 615억원 순으로 10위권을 차지했다.

삼지토건㈜과 도양기업㈜이 2019년도 전문건설 부문 시공능력 평가에서 광주·전남 1위를 차지했다.

시공능력 평가액 산정 결과 광주에서는 삼지토건㈜이 817억4500만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시공능력 평가금액은 건설업체의 상대적 공사수행 역량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나타낸 지표다.  

시평액은 공사 발주자가 입찰 제한을 하거나 조달청의 유자격자 명부제, 도급 하한제 등 제도를 운용할 때 근거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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