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 여자오픈, 고진영, 박성현, 렉시 톰슨, 이민지, 박인비...승자는
브리티시 여자오픈, 고진영, 박성현, 렉시 톰슨, 이민지, 박인비...승자는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7.3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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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 여자오픈, 고진영, 박성현, 렉시 톰슨, 이민지, 박인비, 이정은6...세계랭킹 순위

고진영, 에비앙 챔피언십 이어 메이저 대회 3관왕 도전

LPGA 여자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브리티시 여자오픈(총상금 450만달러)이 8월 1일 개막한다.

LPGA 2018 브리시티 오픈 우승자 / Georgia Hall
LPGA 2018 브리시티 오픈 우승자 / Georgia Hall

영국 잉글랜드 밀턴킨스의 워번 골프클럽(파72·6585야드)에서 열리는 브리티시 여자오픈은 올해 다섯 번째로 열리는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다.

지난주 열린 네 차례 메이저 대회에서는 고진영(24)이 ANA 인스퍼레이션과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이정은6(23)이 US여자오픈 정상에 올랐다.

2019 메이저 4개 대회 중 한국선수가 3개 대회를 모두 휩쓴 가운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만 호주의 해나 그린이 차지했다.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도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메이저 대회 2관왕과 함께 세계랭킹 1위를 탈환한 고진영을 비롯해 박성현(26), 박인비(31), 김효주(24) 등이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된다.

박인비는 2015년 우승 이후 4년 만에 브리티시 오픈 우승에 도전하고, 이정은6은 올해 US오픈에 이어 메이저 2승을 노린다.

한편 고진영과 이정은6의 시즌 5개 메이저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주는 안니카 어워드 경쟁도 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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