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주 프로 당구, PBA 투어 2차 대회 우승
신정주 선수가 한국선수 최초로 PBA투어 챔피언에 등극, 우승상금 1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27일 서울 잠실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신한금융투자 PBA챔피언십’ 결승서 신정주는 조건휘에 세트스코어 4대1(15:3, 15:7, 11:15, 15:13, 15:14)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공동3위는 신남호와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이 차지했다.
PBA 투어 챔피언 신정주는 우승상금 1억원과 랭킹포인트 10만점을, 준우승 조건휘는 3400만원과 랭킹포인트 3만4000점을 받았다.
공동3위 신남호와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은 각각 1000만원의 상금과 1만점의 랭킹포인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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