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아파트 사망사고, 건설 현장서 굴착기 후진하다 안전사고
29일 오전 7시 57분께 전남 무안군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50대 작업자가 굴착기의 궤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공사 근로자인 A씨는 사고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사고는 굴착기가 후진하다 뒤에 있던 작업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굴착기 운전자 이모(30)씨와 주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와 함께 운전자 이모씨를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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