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범, 구하라에게 치유할수 없는 상처주고 반성하지도 않은 최종범...검찰 징역 3년 구형
최종범, 구하라에게 치유할수 없는 상처주고 반성하지도 않은 최종범...검찰 징역 3년 구형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7.2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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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범, 구하라에게 치유할수 없는 상처주고 반성하지도 않은 최종범...검찰 징역 3년 구형

검찰이 최종범(28)에게 징역 3년의 중형을 구형했다.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여성 연예인인 구하라에게 치유할 수 없는 상처를 입혔다”며 징역 3년을 선고해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앞서 최종범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레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상해, 협박,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특히 최종범이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검찰은 “피고인(최종범)이 용서를 구하기는커녕, 본인이 입은 피해가 더 무겁다며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을 하고 있다"며 "피고인의 범행이 중대하고 죄질이 불량하다. 또 구하라에게 2차 피해까지 입힌 점을 고려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한편, 최종범은 지난해 8월 구하라의 신체 일부를 촬영했으며 그해 9월 구하라와 다투다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종범에 대한 선고공판은 다음달 29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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