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날씨, 오늘의 날씨 예보, 주말까지 장맛비...전국 기상특보
전국 날씨, 오늘의 날씨 예보, 주말까지 장맛비...전국 기상특보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7.2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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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날씨, 오늘 날씨 예보, 주말까지 장맛비...서울 경기 날씨, 최대 400mm, 대구 울산 날씨, 폭염주의보, 강원 열대야

전국 기상특보, ▫︎ 호우경보 : 충청남도(당진, 서산, 태안, 아산, 천안)
▫︎ 호우주의보 : 충청북도(증평, 음성, 진천, 충주, 괴산), 충청남도(예산), 강원도(횡성, 원주)
▫︎ 폭염주의보 : 울산, 대구, 경상남도(양산, 창녕, 밀양), 경상북도(울진평지, 청도, 경주, 포항, 영덕, 칠곡, 성주, 고령, 경산, 영천), 강원도(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오늘(25일), 전국의 날씨는 주말까지 장맛비가 내린 후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겠다. 강원도 동해안과 일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있겠다.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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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 오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낮부터는 제주와 남해안 등 일부를 제외한 전국에 비가 오겠고, 경북과 전북은 27일 밤,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28일 오전에 그칠 전망이다.

남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오전 6시 현재 전국이 흐리고 호우특보가 발효된 경기남부와 충청북부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경상도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오늘(25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장맛비가 오겠으나, 서울.경기북부와 강원도는 낮(09~15시)동안에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밤(21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한편, 제주도산지는 오후(12~18시)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는 100~200㎜,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에는 10~70㎜, 남부지방에는 5~40㎜의 비가 예상된다. 장맛비가 내리는 24일부터 28일 오전까지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북부 지방은 최고 4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이번 장맛비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글피(28일) 오전(12시)까지 길게 이어지면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니, 산사태와 축대 붕괴, 저지대 침수 등 비 피해가 우려되니,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계곡이나 하천 물이 갑자기 불어 범람 가능성이 있으니, 야영객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하천 주변의 차량은 침수 피해가 없도록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한다.

오늘 아침기온은 서울 인천 수원 세종 전주 광주 목포 울산 부산 25도, 춘천 제주 24도, 강릉 포항 27도, 청주 대구 26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서울 수원 춘천 부산 29도, 인천 28도, 강릉 대구 포항 제주 32도, 청주 광주 울산 31도, 세종 대전 전주 목포 30도를 나타내겠다.

이번 장맛비는 대기 5km 이상의 상공에 건조한 공기와 하층의 습윤한 공기가 충돌하면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일시적으로 7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 있겠다.

특히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강한 비가 집중되겠다. 이번 장맛비는 3~4일 이어지면서 지역에 따라 4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는 곳 있겠다.

내일날씨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에는 장맛비가 오겠다. 오후에 남부지방으로 확대되었다가 남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이번 장맛비는 전남과 경남은 26일에, 전북과 경북은 27일에 그치겠다. 중부지방은 28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밤사이 내려가지 못해 남부내륙과 동해안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주간날씨예보(중기예보)에 따르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7일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28일은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많은 날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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