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역사문화마을 양림동에 주차 걱정 ‘NO’
광주 남구 역사문화마을 양림동에 주차 걱정 ‘NO’
  • 박어진 기자
  • 승인 2019.07.2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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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마을 양림동 BI 디자인(사진=광주 남구청)

광주 남구는 관광객 증가로 주차 공간이 필요한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에 지상 2층 규모의 주차타워를 신축키로 했다.

남구청은 23일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하나로 23억 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양림 파출소 인근에 있는 공영 주차장 부지에 건립한다.

남구는 이를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결과가 나오면 이를 바탕으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공영 주차장은 대형버스와 장애인 주차 구역 등을 포함해 모두 108면의 주차공간이 있다. 하지만 주차타워가 신축되면 기존보다 2배가량 많은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주차타워가 완성되면 양림동을 찾은 관광객과 외지인들이 불편함이 없이 근대역사문화마을을 편안하게 볼 수 있다“며 "부족한 주차공간이 확보로 지역 주민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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