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내일 중복 폭염주의보 '열대야'...전국 기상특보
내일 날씨, 내일 중복 폭염주의보 '열대야'...전국 기상특보
  • 류기영 기자
  • 승인 2019.07.2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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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내일 중복-대서 폭염주의보 '열대야'

전국 기상특보, ▫︎ 폭염주의보 : 세종, 대구, 대전, 서울, 경상남도(양산, 합천, 산청, 창녕, 함안, 의령, 밀양), 경상북도(영양평지, 봉화평지, 청송, 영주 제외), 충청북도, 충청남도(부여, 금산, 논산, 아산, 공주, 천안), 강원도(강원북부산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홍천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춘천, 화천), 경기도(여주, 성남, 가평,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하남, 의왕, 평택, 오산, 남양주, 구리, 수원, 파주, 의정부, 양주, 고양, 포천, 연천, 동두천, 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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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인 내일(22일), 태풍 다나스가 몰고 온 뜨거운 열기가 한반도를 뒤덮으면서 중복인 내일과 절기상 대서인 모레까지 낮에는 33도 안팎의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다.

기상청 일기에보에 따르면 내일(22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남부내륙에는 오후(12~18시)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중부지방은 새벽(03시)부터 오전(12시)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편, 제주도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새벽(03시)부터 낮(15시)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폭염특보가 발표(22일 10시 발효)된 중부지방과 경상도에는 내일(22일)과 모레(23일)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으면서 매우 덥겠고, 그 밖의 내륙지역에는 31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다.

한편, 서~남서풍이 불면서 동해안에는 오늘(21일) 밤(18시)부터 내일 아침(09시) 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서울 낮기온 32도 강릉 34도 대전 33도 대구 34도 까지 오르겠다.

기상청 주간 날씨예보에 따르면 이번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나흘에 걸쳐 장맛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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