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전반기 마감...KBO 올스타전
프로야구, 전반기 마감...KBO 올스타전
  • 류기영 기자
  • 승인 2019.07.19 08: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로야구 순위, SK, 키움, 두산, LG, NC, KT, 삼성, KIA, 한화, 롯데 순
KBO 올스타전, 19일 퓨처스 올스타전, 20일 KBO 올스타전

프로야구, 전반기 마감...프로야구 순위

드림 올스타-삼성, 두산, 롯데, SK, KT, 나눔 올스타-LG, 키움, NC, KIA, 한화

KBO리그 올스타전, 중계방송 채널, MBC스포츠 플러스, SBS 스포츠, KBS N 스포츠, SPOTV

프로야구가 18일 전반기 경기를 마무리하고 주말 KBO 올스타전에 잠시 쉬어간다.

2018 한국시리즈 챔피언 SK 와이번스가 2019 프로야구에서도 1강 체제를 굳히며 전반기를 마감했다.

SK는 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5-12로 패해 최근 4연승을 마감했다.

그러나 전반기를 64승 31패 1무, 승률 0.674로 마친 SK는 2위 키움 히어로즈에 6.5게임 차로 앞서 한국시리즈 직행에 유리한 고지를 점유했다.

SK가 전반기 1위를 차지한 것은 2010년 이후 9년 만이다.

프로야구 순위 2위 키움 히어로즈는 서울 고척돔 홈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5-1로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다.

3위 두산 베어스는 올 시즌 돌풍의 kt wiz에게 장단 13안타를 허용하며 4대7로 패했다.

5위 NC 다이노스는 한화 이글스를 7-4로 따돌리고 청주 3연전을 싹쓸이했다.

광주에서는 양현종이 선발 출전한 KIA 타이거즈를 최하위 롯데 자이언츠가 6-3으로 승리했다.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가 6이닝 3실점(2자책)으로 승리의 발판을 놓았지만 KIA 양현종은 6이닝 동안 6실점(3자책) 해 패전투수가 됐다.

34승 58패 2무, 승률 0.370을 기록한 10위 롯데는 9위 한화(35승 59패, 승률 0.372)에 승차 없이 승률 0.002 차로 따라붙었다.

전반기를 마친 프로야구는 20일 창원 NC파크에서 올스타전을 치른 뒤 26일 후반기를 시작한다.

2019 KBO 올스타전 경기는 KBS N 스포츠, SPOTV, MBC 스포츠 플러스, SBS 스포츠에서 생중계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