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작은도서관 11곳 추가 선정…국비 10억원 지원
여수시 6곳, 순천시 3곳, 보성군, 진도군 각 1곳
문화체육관광부의 작은도서관 조성 공모사업에 전라남도가 신청한 4개 시군 11곳이 모두 선정됐다.
국비 10억 원을 확보해 사업 대상지 1곳당 1억 4천만 원 사업비를 기준으로 국비 9천800만 원을 지원한다.
여수 6곳·순천 3곳·보성과 진도 각 1곳이 뽑혔다.
올해 선정된 전남도내 작은도서관은 모두 36곳으로 확보한 국비도 30억원에 달한다.
신규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완료하면 도내 작은 도서관은 267곳으로 늘어난다.
전남도는 오는 8월 9일까지 모집하는 작은도서관 5차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하고 시군과 협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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