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장 서계원 부장 직위 승진

광주시는 신임 보건환경연구원장에 서계원 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을 직위 승진 의결하고 17일 자로 임용했다.

이번 수시인사는 7월 9일 조영관 전 원장의 명예퇴직에 따른 행정 공백 최소화,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마스터즈대회의 성공 개최, 여름철 식중독·전염병 예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다.

신임 서계원 원장은 1992년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지방보건연구사로 공직을 시작해 농수산물검사소장, 미생물과장, 수인성질환과장, 식품의약품연구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보건환경 분야의 전문성이 탁월하고 직무수행 능력과 리더십이 뛰어나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

광주시는 2019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세계 수영선수권대회와 마스터즈대회가 끝나는 8월 말께 단행할 예정이다.

류기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