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세계랭킹 순위, 김세영 프로 11위, 박성현-고진영-박인비-이정은6-유소연 순
LPGA 세계랭킹 순위, 김세영 프로 11위, 박성현-고진영-박인비-이정은6-유소연 순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7.1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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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세계랭킹 순위, 김세영 프로 11위, 박성현 1위, 고진영 2위 

TOP 10, 렉시 톰슨-이민지-박인비-주타누깐-이정은6-하타오카 나사-브룩 핸더슨-넬리코다 순

16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세계 여자골프 랭킹에서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한 김세영 프로가 평점 5.20포인트를 추가하며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11위에 이름을 올려 TOP 10 진입을 눈앞에 뒀다.

지난 5월 메디힐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2승을 달성한 김세영은 LPGA 투어 통산 9승을 수확, 한국 선수 다승 부문에서 박세리(25승), 박인비(19승), 신지애(11승)에 이어 최나연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한편 LPGA 메이저 대회를 앞두고 휴식을 취한 박성현(26)과 고진영(24)이 세계랭킹 1위와 2위를 유지했다.

평점 8.34포인트를 받은 박성현은 3주 연속(총 19주간)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고, 2위 고진영(7.28점)과 박성현의 간격은 1.06점이다.

이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김세영 프로와 맞대결을 벌인 끝에 단독 2위에 오른 렉시 톰슨이 세계랭킹 3위(6.85점)를 되찾으며 1주 만에 호주교포 이민지와 자리를 바꿨다. 6.55점의 이민지는 한 계단 밀린 세계 4위다.

박인비(31)가 세계랭킹 5위(5.98점)를 유지한 가운데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6위 이정은6(23)이 7위에 랭크됐다.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8위(5.89점), 브룩 헨더슨(캐나다)은 9위(5.86점)로 하락했다. 이어 넬리 코다(미국)가 세계랭킹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유소연(29)은 세계 12위, 양희영(30)은 세계 16위, 지은희(32)는 세계 17위를 각각 유지했다.

김효주(24)는 세계 19위로 소폭 상승했으며 뉴질랜드교포 리디아 고는 세계 21위, 김인경(31)이 세계 30위, 전인지(25)는 세계 33위에 각각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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