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월) 오후 7시 광주YMCA 무진관에서 ‘강명구와 이재봉 교수의 광주평화콘서트’ 개최
7월 27일은 정전협정을 맺은 67년째 되는 날이다. 이에 평화마라토너 강명구 선수가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촉구하기 위해 제주에서 판문점까지 국민평화대행진을 진행한다.
한반도평화를 위한 광주평화손잡기 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강명구 선수가 도착하는 15일(월) 오후 7시 광주YMCA 무진관에서 ‘강명구 평화마라토너와 이재봉 교수의 광주평화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는 강명구 마라토너와 이재봉 평화학자가 평화정세를 읽고 평화의지를 모으는 대담과 듀오꽃향의 평화노래, 박으뜸 소리꾼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다음날인 16일(화)에는 ▲오전 9시 5.18민주광장에서 강명구 평화마라토너 환송 ▲오전 10시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오전 10시30분 5.18민주묘지에서 순창까지 평화동반마라톤 등이 이어진다.
운동본부는 “한반도의 종전선언, 평화협정을 자주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요구와 외침을 세계인류 만방에 고하고자 하는데 이번 행사의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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