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 '선' 이하늬·우희진, '미' 신혜지·이다현·신윤아·이혜주
미스코리아, 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 '선' 이하늬·우희진, '미' 신혜지·이다현·신윤아·이혜주
  • 박종대 기자
  • 승인 2019.07.12 0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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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 '선' 이하늬·우희진, '미' 신혜지·이다현·신윤아·이혜주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11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려 2019 미스코리아 '진'에 김세연(20 미주)이 선발됐다.

2019 미스코리아 수상자들 / 미스코리아
2019 미스코리아 수상자들 / 미스코리아

김세연은 11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1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최종 32명 가운데 올해의 미스코리아 '진'을 차지했다.

이날 2019 미스코리아 선(善)에는 우희준(25·부산)과 이하늬(23·대구), 미(美)에는 이혜주(21·대구), 이다현(22·서울), 신혜지(23·서울), 신윤아(22·서울)가 각각 수상했다.

또 인기상에는 장유림(경남·20·대경대), K-ART 퍼포먼스상은 이정은(경북·23·계명대), 셀프브랜딩상은 이하늬(대구·23·동덕여대)가 선정됐다.

‘진‘으로 당선된 김세연은 미국 Art Center College of Design대학교 Graphic Design 전공의 재원으로 장래희망은 그래픽 디자이너라고 밝혔다.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재원을 발굴,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차세대 아이콘을 선발하기 위해 개최됐다.

방송인 김환, 김경식, 2016 미스코리아 ‘미’ 출신 기상캐스터 홍나실이 MC로 나섰으며, 배우 박은혜, 패션 디자이너 고태용, 2002 미스코리아 ‘진’ 출신 동국대학교 식품생명학과 교수 금나나, 2005 미스코리아 ‘진’ 출신 아나운서 김주희 등을 포함해 13인의 심사위원들이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펼쳤다.

작년에 이어 여성 심사위원 비율도 과반수이상을 유지했다

올해 63회를 맞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그동안 여성 성상품화 논란을 줄이기 위해 수영복 심사를 폐지하고 사회적 이슈에 대해 토론을 하는 등 변화를 꾀했다. 

올해 대회는 오후 7시부터 약 3시간 동안 네이버 V라이브,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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