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MVP,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MVP 클리브랜드 "셰인 비버"
류현진, 올스타전 선발, 1이닝 무실점, AL 아메리칸리그 4-3 승
2019 메이저리그 MLB 올스타전에서 최고 영예의 올스타전 MVP에 2019 처음으로 올스타전 무대를 밟은 클리브랜드 셰인 비버(24)가 최우수선수(MVP)에 등극했다.
10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MLB 올스타전에서 5회 아메리칸리그 구원 등판한 비버는 세 차례 삼진으로 1이닝을 완벽히 지켰다.
올해 생애 첫 올스타전 무대를 밟은 비버는 공 19개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MVP의 영예를 안았다.
비버의 호투를 발판 삼아 AL 아메리칸리그 올스타는 내셔널리그(NL) 올스타를 4-3으로 꺾고 7연승 행진을 달렸다.
한편 류현진은 이날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 선발투수로 나와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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