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디펜딩 챔피언 광주동성고-유신고(0-4) 16강 탈락,
덕수고-대구고(5-0), 신흥고-인창고(7-3), 덕수고, 신흥고 8강 진출
디펜딩 챔피언 광주 동성고가 제74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스포츠조선·조선일보·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 주최) 16강전에서 탈락했다.
10일 광주 동성고는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16강전에서 유신고에 0대4로 패했다.
한편 '우승후보' 덕수고는 대구고에 5대0 완승 거두고 8강진출에 성공했다.
신흥고도 인창고를 7대3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이어 열린 경동고가 부산고에 3-0으로 앞선 상황에서 3회 우천으로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됐다. 이 경기는 11일 오후 1시부터 재개된다.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8강전 유신고와 덕수고의 경기는 12일 15시, 신흥고와 경동고-부산고 경기의 승자는 12일 18시에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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