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예보, 오늘 광주·전남 폭염특보 모두 해제...다음주 초 장맛비
전국 기상특보, ▫︎ 폭염주의보 : 세종, 대전, 인천(옹진군 제외), 서울, 충청북도(증평, 음성, 진천, 충주, 괴산, 청주), 충청남도(홍성, 청양, 부여, 논산, 아산, 공주, 천안), 강원도(홍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원주, 영월), 경기도
6일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오는 8일부터 광주와 전남 지역 일부 내륙 지역에는 최고 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기상청은 이날 오후 8시를 기해 광주 지역의 폭염경보를, 광양·나주·영광·함평·장성·구례·곡성·담양·해남·강진·장흥·화순 등 전남 12개 시·군에 발효됐던 폭염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광주 풍암 34.9도, 영광 34.5도, 곡성 옥과 33.3도, 나주 다도 33.2도, 무안 운남 32.9도, 함평·담양 32.7도 등을 기록했다.
광주·전남 지역은 오는 7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아져 낮 최고기온이 2~4도 가량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8일 오후부터는 내륙 지역에 5~30㎜의 비가 내려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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