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5일~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5일 대전에서 개막했다.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막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지방자치단체 인사, 사회적경제인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적경제 내일을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는 전국 300여개 사회적경제 기업·단체의 다양한 특화상품을 만날 수 있다.

개막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사회적경제는 우리 정부가 추구하는 '사람 중심 경제'와 '포용 국가'의 중요한 한 축"이라며 활성화 의지를 천명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사회적경제 기업은 2만4천893개, 취업자는 25만5천541명이다.

류기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