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제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열어
나주시, ‘제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열어
  • 윤용기 기자
  • 승인 2019.07.0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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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산단 2개 기업 참여, 1:1 매칭
현장면접․상담 통해 12명 취업 예정
나주시는 지난달 28일 빛가람행정복지센터에 '제4회구인·구직 만남의날' 행사를 가졌다.
나주시는 지난달 28일 빛가람행정복지센터에 '제4회구인·구직 만남의날' 행사를 가졌다.

나주시는 지난달 28일 빛가람행정복지센터에서 청년을 비롯한 지역민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제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고용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에너지밸리 입주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된 현장 맞춤형 일자리를 알선하는 자리였다.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나주시의 대표적인 일자리 알선 시책이다. 올해 3회 째 열린 행사로 5개 기업에 15명이 취업한 실적을 올린 행사다.다.

이날 행사에는 혁신산단 입주기업인 ‘모임스톤’과 ‘남원터보원’이 참여했으며, 사전 신청 및 현장 접수자 30여명 중, 현장 면접과 상담을 통해 합격한 12명이 기업에 취업할 예정이다.

나주시 일자리지원센터는 청년 일자리 창출 시책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취업이동상담’, ‘맞춤형 직업훈련’ 등을 운영하며, 기업과 구직자 간의 미스매치 해소 등 청년들의 일자리 고민을 덜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취업난, 인력난 등 해소를 위해 에너지밸리 입주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가겠다”며, “구인·구직 만남의 날, 취업이동상담 등 일자리 시책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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