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60일, 지정생존자' 몇부작? 인물관계도…관전포인트!
지진희 '60일, 지정생존자' 몇부작? 인물관계도…관전포인트!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7.0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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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극본 김태희, 연출 유종선)가 드디어 1일(월) 9시 30분 첫 방송 된다.

tvN 새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는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대통령이 사망한 가운데, 환경부 장관 박무진(지진희)이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임명돼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60일, 지정생존자'는 총 16부작으로, 원작은 미국 드라마 '지정생존자'다.

등장인물로는 박무진 역에 지진희, 한주승 역에 허준호, 한나경 역에 강한나, 오영석 역에 이준혁, 윤찬경 역에 배종옥 등을 비롯해 최강연 역에 김규리, 박시완 역에 남우현, 박시진 역에 옥예린 등이 출연한다.

'60일, 지정생존자'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tvN '60일, 지정생존자'
tvN '60일, 지정생존자'

양진만(김갑수 분) 정부의 비서실장 한주승을 중심으로 비서실 선임 행정관 차영진, 환경부 장관 정책비서관 정수정(최윤영 분), 연설비서관 김남욱(이무생 분), 그리고 아내 최강연까지 이들은 박무진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60일간의 험난한 여정을 함께 할 예정이다. 

여기에 박무진을 견제하며 정치적 '밀당'을 벌일 세력들로 야당대표 윤찬경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tvN '60일, 지정생존자' 화면 캡처
tvN '60일, 지정생존자' 화면 캡처

새롭게 선보이는 '지정생존자'를 더욱 흥미롭게 볼 수 있게하는 관전포인트를 짚어보면, 

1. 생생하게 구현되 테러현장

예고편에서 잠깐 공개됐을 뿐인데도 예비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하며 만약 ‘국회의사당 폭탄테러' 를 마치 실제 상황처럼 느껴지도록 현실감 넘치게 표현된다.

2. 하루아침에 달라진 지진희의 운명

카이스트 화학과 교수 출신의 환경부 장관이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대한민국 최고 권력자인 대통령 권한대행 자리에 오르게 되는, 단 한 번도 꿈꿔보지 못한 상황을 마주하는 지진희의 운명.

3. 다채로운 캐릭터를 보는 즐거움

지진희 외에도 청와대, 국정원, 국회를 중심으로 개성강한 배우들이 극을 다채롭게 채우며 시청자들에게 캐릭터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믿고보는 지진희의 활약상과 탄탄한 중견배우들의 연기력이 미국 인기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한국형 지정생존자가 시청자들에게 얼마만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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