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주말 전국 고속도로 대체로 원활
전국 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정보 1588-2504
30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전국 고속도로가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서울 방향은 오후 4시 이후에 일부 정체가 나타날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고속도로 전체 이용 차량이 387만대가 될 것으로 봤다. 수도권을 기준으로는 39만대가 나가고 45만대가 들어올 것으로 관측했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4~5시께 절정을 이뤘다가 10~11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 방향은 대체로 소통이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전국 주요 고속도로 소요시간은 서울 요금소 기준(오후 4시 기준) 경부 고속도로는 서울-대전 1시간 37분, 서울-대구 3시간 30분, 서울-부산 4시간 30분, 서울-울산 4시간 10분이 소요될것으로 예정됐다.
호남 고속도로는 서울-광주까지는 3시간 20분, 서해안 고속도로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3시간 48분이 예상된다.
영동고속도로 서울-강릉 2시간 40분, 남양주-양양까지는 1시간50분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전~서울 1시간49분 ▲대구~서울 3시간39분 ▲강릉~서울 3시간19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목포~서울 3시간55분 ▲울산~서울 4시간13분이 소요될 예상이다.
한편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피하려면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로드플러스 사이트(www.roadplus.co.kr), 콜센터(1588-2504) 등을 참조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 적절한 출발시간과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