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금남로4가역 무료진료소 안과 진료 봉사
광주도시철도-신세계안과, 27일 오후 2시∼ 4시까지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와 신세계안과(대표원장 김재봉)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4가역 무료진료소에서 첫 안과 진료 봉사 활동을 펼친다.
광주도시철도와 신세계안과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날 경로우대자를 포함한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백내장 검사, 안질환 상담 등 첫 무료 안과 진료에 나선다.
무료진료는 양 기관이 최근 사회적 가치 향상 및 도시철도 이용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손을 잡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윤진보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은 “공사는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한방진료, 안마진료, 법률상담 등 다양한 지하철 무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행복한 공동체 운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봉 광주신세계안과 대표원장은 “상무역 사랑의 건강계단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금전적인 지원도 하고 있지만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의료지원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추후 정기적인 무료 진료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지원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