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장마전선 북상 중 전국 비...
전국 기상특보, ▫︎ 호우경보 : 제주도(제주도산지, 제주도서부)
▫︎ 호우주의보 : 제주도(추자도, 제주도남부, 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 폭염주의보 : 서울, 강원도(양구평지, 홍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원주, 영월), 경기도(안산, 화성, 파주, 연천, 김포, 시흥 제외)
오늘(26일)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제주도와 전남 해안 곳곳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는 곳이 있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오늘 낮이면 충청도 지방까지 비가 오겠고, 서울 등 그 밖의 지방도 퇴근길 무렵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이면 전국적으로 확대가 되겠다.
오늘(26일) 낮 최고 기온은 23~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경기내륙과 강원영서에는 오늘(26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어 덥겠다.
오늘 오후부터는 중부지방에도 비가 오면서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되겠다. 폭염특보 발표구역의 일부지점 기온예보는 특보기준보다 낮을 수 있다.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많게는 100mm 이상, 경남과 전남 지방에도 20에서 60mm가량의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다.
중부지방에서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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