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동 1심 선고, "강원랜드 채용비리"
지인 등을 채용해달라고 강원랜드에 청탁을 한 혐의를 받고있는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에 대해 1심 선고가 오늘(24일) 나온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2부는 오늘 오후 강원랜드 채용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을 연다.
권선동 의원은 2012년~2013년 강원랜드 교육생 선발 과정에서 의원실 인턴 비서 등 11명을 채용하게 하고,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으로부터 감사원 감사를 신경써달라는 청탁을 받고 대가로 자신의 비서관을 채용하게 한 혐의 등을 받고있다.
검찰은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채용비리는 엄정한 사법적 판단이 필요하다며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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