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담 일정 꽉 차...일본 아베 한일 정상회담 거절
G20 정상회담 일정 꽉 차...일본 아베 한일 정상회담 거절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6.2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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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담 일정 꽉 차...일본 아베 한일 정상회담 거절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이번주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추진 중인 한일 정상회담을 보류, 사실상 거절한것으로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G20 정상회의 기간 중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22일 오전 요미우리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본이 G20 정상회의) 의장국이기 때문에 일정이 꽉 차 있다"며 "시간이 제한되는 가운데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교도통신 등에서는 아베 총리가 한일 정상회담이 열리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고 평가했다.

아베 총리는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과 중국 등을 비롯한 정상들과 따로 만날 예정이다.

이번 G20 정상회의에는 총 37명의 국가 정상급 인사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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