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화재, 금속공장에서 불 4명 부상
23일 오전 11시5분께 전남 장성군 황룡면 한 금속제조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등 4명이 화상 등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공장 용해 공정 내 일부 설비가 타거나 그을렸다.
화재가 발생하자 진화차량 17대와 소방관 40여 명이 투입돼 신고 접수 1시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