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신방과 학생들, 주한 EU 대표부 UCC 행사서 우수상
호남대 신방과 학생들, 주한 EU 대표부 UCC 행사서 우수상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6.2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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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신방과 학생들, 주한 EU 대표부 UCC 행사서 우수상

호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학생들이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에서 시행한 사용자제작콘텐츠(UCC) 행사에 참여해 우수상, 특별상, 참여상 등을 수상했다.

호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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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호남대에 따르면 신문방송학과 박천휘·문우진(이상 4년)·용유영(2년) 팀이 주한 EU 대표부가 주관한 유럽연합을 홍보하는 UCC 제작 콘테스트에서 우수상(Excellent award)을 받았다.

또 양나운(3년) 씨 등 11명의 학생이 특별상과 참여상을 수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유럽연합(EU) 28개국의 역사와 정책, 한국과의 인적 물적 교류확대 등을 알리기 위해 호남대 신문방송학과와 주한 EU대표부가 공동기획했으며, EU의 공공외교 일환으로 본부차원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것이다.

호남대 신문방송학과 학생들은 김명중·이연수 교수의 지도를 받아 지난 2018년 여름방학부터 영상을 제작해 왔으며, 모두 8편의 EU 홍보 UCC를 완성했다.

미하엘 라이터리 주한 EU대표부 대사는 “제작한 영상물이 한·EU협력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치하하고 올해에도 이 사업이 계속되길 희망하였다.

참여한 학생들도 제작과정에서 EU를 더 많이 알게 됐으며, 유튜브 시대에 전공을 살리는 소중한 기회를 준 EU측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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