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MG 여자 PGA 챔피언십 2R, 박성현, 전인지, 김효주, 미셀위 등 순위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2R, 박성현, 전인지, 김효주, 미셀위 등 순위
  • 박종대 기자
  • 승인 2019.06.22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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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그린 1위, 쭈타누깐 2위, 박성현 3위, 김효주 7위, 고진영, 전인지 16위, 박인비 26위
이정은6 컷 통과, 미셀위 컷 탈락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2R, 박성현, 미셀위, 전인지, 김효주 등 순위

2라운드 경기 순위
2라운드 경기 순위

22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파72ㆍ6741야드)에서 계속된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둘째날 2라운드에서 해나 그린이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박성현 프로 등이 뒤를 있고있다.

2라운드, 한나 그린(호주, 7언더파 137타)이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2위(4언더파 140타), 박성현이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와 함께 공동 3위(3언더파 141타)에 자리,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넬리 코르다와 엔젤 인(이상 미국)이 공동 5위(2언더파 142타)에서 역전 기회를 엿보고 있다. 렉시 톰프슨(미국)은 공동 7위(1언더파 143타)다.

한국은 김효주(24ㆍ롯데)가 2오버파로 전날 공동 2위에서 공동 7위로 밀렸다.

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ㆍ하이트진로)은 5언더파를 몰아쳐 단숨에 공동 16위(이븐파 144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김인경(31ㆍ한화큐셀)과 양희영(30ㆍ우리금융그룹), 전인지(25ㆍKB금융그룹)도 공동 16위에 합류했다.

박인비(31ㆍKB금융그룹)는 1오버파로 주춤해 김세영(26ㆍ미래에셋)과 공동 26위(1오버파 145타)다.

이달 초 US여자오픈을 제패한 투어 신인 이정은(23)은 이날 3타를 잃고 4오버파 148타, 컷 통과 기준선인 5오버파를 힘겹게 통과했다.

손목 부상을 딛고 4월 이후 약 2개월 만에 필드에 돌아온 재미교포 미셸 위는 부상 후유증 탓에 이틀간 22오버파를 치고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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