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홍 부상, 이정후 부상 교체
안치홍 부상, 이정후 부상 교체
  • 류기영 기자
  • 승인 2019.06.21 2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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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안치홍 부상,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부상 교체

KIA 타이거즈 안치홍과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가 경기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안치홍 홈페이지
안치홍 홈페이지

안치홍은 21일 잠실구장에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4회초 1사 2,3루 찬스에서 2타점 2루타를 친 안치홍은 상대 폭투때 3루 진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3루 베이스를 슬라이딩 터치하는 과정에서 손 통증이 생겼다. 한참동안 고통을 호소한 안치홍은 구단 트레이너의 확인 후 더그아웃으로 교체돼 돌아갔다. 대주자 류승현이 투입됐다.

KIA 관계자는 "오른쪽 중지 손가락이 꺾여서 통증이 발생했다. 일단 아이싱 한 채로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도 경기도중 허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이정후는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6차전 맞대결에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출장했다.

이정후는 0-0으로 맞선 1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격을 하는 과정에서 왼쪽 허리 통증을 느꼈고, 선수 보호차원에서 2회말 송성문과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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