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절기상 하지 전국 ‘비’ 예보…주말 날씨예보
전국 장마 전선 북상 중,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 예보...예상 강우량
주말 날씨, 토요일이자 절기상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하지인 22일 전국의 날씨는 흐리거나 비가 오겠다.
기상청 주말 날씨예보에 따르면 이날 충청 남부·전라도·경남 서부에는 낮부터 가끔 비가 내리고 그 밖의 지역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다.
기상청은 내일(22일)부터 모레(23일) 사이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경북에는 오늘 밤(21시)까지, 전라내륙은 내일(22일) 저녁(18시)부터 모레(23일) 새벽(03시) 사이에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예상 강수량은 21일 밤(24시)까지 강원영서, 북한(22일까지): 10~50mm 서울·경기도, 강원영동, 충청북부, 경상도: 5~20mm, 22일 낮(09시)부터 밤(24시)까지 전라도, 지리산 부근(23일 새벽(06시)까지): 20~70mm(많은 곳 전라동부, 지리산 부근 100mm 이상) 충청남부(22일 밤(21시)까지), 경남서부: 5~20mm 제주도(15~18시): 5mm 내외 등이다. 현재(16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경기동부와 강원도, 경북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춘천 15도, 강릉 16도, 대전 19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춘천 28도, 강릉 24도, 대전 28도, 대구 27도, 부산 24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제주 25도다.
일요일인 23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춘천 14도, 강릉 16도, 대전 18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6도, 춘천 28도, 강릉 24도, 대전 29도, 대구 27도, 부산 25도, 전주 28도, 광주 278도, 제주 24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