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간 항만, 관광, 예술 등 다각적인 교류 협의
광양시는 지난 19일(수) 다미르 쿠센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 일행이 광양시청을 방문해 광양시장을 면담하고 광양시와 크로아티아 간 다각적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다미르 쿠센 대사는 광양시의 수려한 자연환경 및 제철, 항만 등 산업의 발전된 모습에 감탄했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항만, 관광, 예술 등 분야에서 광양시와 크로아티아 자치단체 간의 교류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크로아티아 대사는 광양시장 예방(禮訪)에 이어 포스코 광양제철소 주택단지와 성불사 등 주거·문화 시설 등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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