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명품가방 수선비용과 신청 방법을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다.

19일 오후 방송한 EBS1 '극한직업'에서는 명품가방 수선 장인이 소개됐다.

'극한직업'에서 소개된 명품가방 수선 장인은 100% 수작업으로 망가진 명품 가방을 새것처럼 탈바꿈하는 장인 정신을 가진 작업자다.

명품 가방은 비싼 가격을 자랑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그보다도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이 담겨있다.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는 한 명품 수선사에서는 비를 맞은 후 방치돼 주저앉아버린 가방, 칼에 베여 찢어진 가방, 손잡이 가죽이 긁힌 가방 모두 장인의 손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다.

가죽을 원상 복구하기 위해 가죽의 재질과 색깔뿐만 아니라 가죽의 두께까지도 단 1mm의 오차 없이 맞춰야한다.

명품가방 수선 비용은 제품의 상태를 사진으로 찍어 수신내용과 함께 핸드폰 문자전송을 하거나 메신저로 전송하면 예상 견적을 알 수 있다.

수선을 맡길 때는 택배 발송을 하거나 직접 수선사를 방문해야 한다.

한편 '극한직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한다.

정은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