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역위원장 임명, 김경지·한병도·진성준·류영진·정청래 등
민주당 지역위원장 임명, 김경지·한병도·진성준·류영진·정청래 등
  • 박종대 기자
  • 승인 2019.06.1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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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진성준, 류영진, 김경지, 박형룡, 정일영, 남병근, 송옥주, 한병도, 윤준병, 송성일, 권문상

민주당 12개 지역위원장 임명, 한병도·진성준·류영진·정청래 등

더불어민주당이 무소속 손혜원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을 지역위원장에 정청래 전 의원을 임명했다.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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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18일 여의도 당사에서 지역위원장 후보자 면접 결과, 12개 지역구의 지역위원장 인선안을 마련해 최고위원회의에 보고했고, 최고위는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새로 임명된 민주당 지역위원장은 서울 강서을에는 진성준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전북 익산을에는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 경기 화성갑에는 비례대표 송옥주 의원의 임명 등이 확정됐다.

부산시 진구을에 류영진 전 식품의약안전처장, 인천 연수구을에 정일영 전 인천국제공항 사장, 전북 정읍고창에 윤준병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 등을 임명했다.

이 밖에 부산 금정 김경지, 대구 달성군 박형룡, 경기 동두천·연천 남병근,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 송성일,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권문상 후보자의 지역위원장 임명이 결정됐다.

민주당은 지난달 23개 지역위원장 후보자 공모를 신청받았고, 이번에 지역위원장 후보자 추천을 결정하지 못한 나머지 11곳에 대해서는 추가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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