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 아메리카 일본-칠레 경기에서 0-4 대패
코파 아메리카 일본-칠레 경기에서 0-4 대패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6.1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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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 아메리카 일본-칠레 경기에서 0-4 대패

칠레 피파랭킹 16위, 일본 피파랭킹 28위

코파 아메리카에 초청된 일본 남자 축구 국가 대표팀이 칠레와의 경기에서 대패했다.

일본 축구 대표팀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조별 리그 C조 1차전에서 칠레에 0대 4로 완패했다.

칠레 대표팀은 전반 41분 에리크 풀가르(볼로냐 FC)가 선제골을 넣은 데 힘입어 칠레는 후반 들어 3골을 추가했다. 9분 바르가스, 37분 산체스, 38분 바르가스가 골 퍼레이드를 펼쳤다.

2019 아시안컵 우승국 카타르와 함께 초청국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한 일본은 주로 자국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과 어린 선수들 위주로 팀을 꾸렸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이번 대표팀을 2020년 월림픽을 대비해 선수단을 꾸렸다.

일본 최고 유망주 구보 다케후사(FC 도쿄)가 선발로 나섰고, 나카야마 유타(가시와 레이솔)와 마에다 다이젠(마츠모토 야마가) 등 6명이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한편 코파 아메리카 3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칠레는 알렉시스 산체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르투로 비달(FC 바르셀로나), 에두아르도 바르가스(티그레스), 차를레스 아랑기스(바이엘 04 레버쿠젠) 등 최정예 멤버를 출격시켰다.

국제축구연맹 FIFA 랭킹은 칠레가 16위로 일본 28위보다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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