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사야가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 탄야(김지원 분)는 꿈 속에서 봤던 은섬(송중기 분)의 쌍둥이 형 사야(송중기 분)와 한 방에 있게 됐다.
탄야는 성채 위에서 앞서 은섬이 꿨다는 꿈 속 내용이 눈 앞에 펼쳐지자 크게 놀랐다. 그는 성채에 갇힌 은섬의 형 사야로, 은섬과 똑같은 모습으로 숨어 있었다.
아사사칸(손숙)은 세상을 끝낼 방법으로 칼, 방울, 거울을 언급했고 이는 사야와 은섬, 탄야를 말한 것이었다.
송중기는 '아스달 연대기' 사야 역과 은섬 역을 모두 소화하며 안방극장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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