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결승전, 광주 목포서도 U-20 월드컵 축구 결승전 거리응원
축구 결승전, 광주 목포서도 U-20 월드컵 축구 결승전 거리응원
  • 박종대 기자
  • 승인 2019.06.14 2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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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목포, 목포시 평화광장

U20 월드컵 축구 결승전, 대한민국-우크라이나 16일 1시

오는 16일 새벽에 열리는 2019 국제축구연맹 FIFA U-20 월드컵 축구 결승전(20세 이하) 경기가 열리는 시간에 전국 방방곳곳에서 거리응원전이 열려 U-20 월드컵 우승을 기원한다.

광주와 목포에서도 폴란드 우치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세 이하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한 한국 대표팀을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기 위해 거리 응원을 진행한다.

광주광역시는 FIFA 주관 대회 사상 처음으로 결승전에 진출한 한국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대회 중계권을 가진 방송사 등과 논의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협의해 하늘마당에 대형 전광판을 설치키로 했다.

한편, 이번 응원전에 소요되는 대형전광판 임차비, 청소비 등 제반 비용은 남부대학교가 후원한다.

남부대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주경기장인 시립국제수영장이 위치한 대학으로, “U-20 월드컵 축구경기에 대한 열기를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열기로 확산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이번 응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목포시에서도 목포 평화광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거리응원을 진행한다.

15일(토) 23시부터 지역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응원 분위기를 띄우고, 응원용 막대풍선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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