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 광역단체장 평가서 2개월만에 1위 회복
김 지사, 광역단체장 평가서 2개월만에 1위 회복
  • 윤용기
  • 승인 2019.06.11 1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직무수행 긍정 63.4%…주민생활 만족도도 1위 올라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민선7기 17명의 광역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2개월만에 다시 1위 자리로 올라섰다. 전라남도는 또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도 역시 2개월만에 1위 자리를 회복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서 실시한 5월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김 지사는 63.4%의 ‘잘한다’는 긍정평가를 받았고, 그 뒤를 이어 이용섭 광주시장 60.8%, 이철우 경북지사 56.8% 순이었다. 17개 시·도지사 전체의 평균 긍정평가는 48.6%다.

또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라남도가 62.9%를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광주시 61.2%, 제주특별자치도 59.2% 순이었다. 전국 광역시․도의 주민생활 만족도 평균은 53.5%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주민 1만 7천명(광역 시․도별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통계보정은 2018년 6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광역시․도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5.6%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