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형 일자리, LG화학 배터리 양극재 공장 신설
구미형 일자리, LG화학 배터리 양극재 공장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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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6.1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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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형 일자리, LG화학 배터리 양극재 공장 신설

광주형 일자리와 함께 경북 구미 경제의 활력소가 될 ‘구미형 일자리 사업’으로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 생산공장’ 건설이 추진된다.

9일 업계와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LG화학은 지난 7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장세용 구미시장이 서울 LG화학 본사를 방문, 구미형 일자리 투자유치 제안서를 공식 전달받은 자리에서 LG화학은 배터리 양극재 공장 건설이 이번 사업에 가장 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양극재는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 등과 함께 리튬이온 배터리 4대 소재로 배터리 용량·출력 등을 결정짓는 핵심 소재다.

전체 생산원가의 40%에 달할 만큼 배터리 사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2016년 GS이엠의 양극재 사업을 인수한 LG화학은 이미 관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엔 세계 1위 코발트 정련회사인 중국 화유코발트와 전구체·양극재 생산법인을 설립하는 등 최근 양극재 기술 경쟁력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북도와 구미시 관계자들은 투자 제안서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배터리 분야 투자 규모와 시기를 확정해 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세금 감면, 용지 제공 등 다양한 투자 인센티브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력 확보 방안과 채용 지원, 사택 등 공장 건설에 따른 복지 관련 계획 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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