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흐리고 서울·경기·충청 비...전국 기상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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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6.1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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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서울·경기·충청 비...천둥 번개, 예상 강우량 최고 50mm 

전국 기상특보, 서울 경기 안산, 화성, 평택, 시흥 호우주의보 해제

오늘(10일), 전국의 날씨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 경기 충청 내륙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 오늘의 날씨예보
기상청, 오늘의 날씨예보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서울, 경기남부와 충청내륙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10~20mm의 다소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며 “오늘(10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흐리고 서울·경기·강원영서는 오전까지, 충청·경상도는 오후 6시까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11일) 오전 12시까지, 전라도는 대기불안정으로 내일 오후 6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과 내일(11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10~20mm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전라도 10~50mm △서울·경기도, 충청도, 북한 5~30mm △강원도, 경상도 5mm 내외이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면서 오늘 날씨는 평년과 비슷하고 내일(11일) 낮 최고 기온도 27도 안팎에 머물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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