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인물 간 애증구도로 전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인물 간 애증구도로 전개
  • 박어진 기자
  • 승인 2019.06.09 1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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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지상파 시청률 1위, 강미리,한태주,전인숙 간 삼각관계
전인숙이 한종수 회장에 무릎 꿇은 이유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방영되는 KBS2 주말연속극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안방극장 시청률을 끌어 올리고 있다.

강미리와 한태주가 돌아서는 장면(사진-방송화면)
강미리와 한태주가 돌아서는 장면(사진-방송화면)

8일 지상파 시청률 27.7%를 기록하면서 1위를 차지한데서다.

일요일인 9일 오후 7시55분 부터 방영되는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에서는 강미리(김소연)와 한태주, 그리고 전인수의 삼각관계가 극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강미선 시아버지와 시어미간의 갈등
강미선 시아버지와 시어미간의 갈등

드라마의 하이라이트는 뭐라해도 전인숙(최명길)대표가 한종수(동방우)회장을 찾아가 무릎을 꿇는 장면이다.
그러면서 전인숙은 자신의 딸인 강미리와 "한태주(홍종현)상무를 떼어놓기 위해 “한 상무가 널 단념한 것 같다"며 강미리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이후 강미리와 한태주는 서로 공적인 업무 얘기만 나눈다.
이러한 연장선상에서 한 회장과 그 아들 한 상무, 그리고 전인숙과 강미리의 모녀간의 불편한 진실 등이 얽히고 설키면서 쾌미를 더해 갈 것으로 보인다.

8일 방영된 드라마에서는 전쟁 같은 일상 속에서 가장 가까워져야 할 주인공들이 증오로 변해가는 과정을 리얼하게 보여줬다.
극중에서 가장 생동감 있게 보여졌던 대목은 강미리(김소연)가 전인숙(최명길)에게 복수하기 위해 한종수(동방우)와 손을 잡은 데 있다.
강미리는 원하는 것을 말해보라는 한 회장의 말에 "향후 한성 어패럴 대표 자리를 달라"고 한다.
한 회장은 이를 기다렸다는 듯이 "한태주를 2년만 굴릴 거다. 그 다음에 한성 어패럴 총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 내고 대신 자신의 생모로 대표로 있는 전인숙(최명길) 자리 준다"고 허락한다.
그러면서 한 회장은 "자신의 아들인 한태주 상무(홍종현)를 확실히 보필하면서 전인숙이 좌지우지 못하도록 하라“고 당부한다.
이에 강미리는 "한성 어패럴을 2년 안에 부동의 1위로 만들겠다. 회장님도 약속 잘 지켜 달라"고 응답했다.

이후 강미리와 한태주의 사이는 점점 멀어진다.

한 회장과 그 아들 한 상무와의 얘기장면
전인숙 사장과 강미리 부장과의 불신의 싸움

자신의 엄마인 최명길에게 복수를 다짐한 강미리는 과거 자신의 부서 직원이었던 한 상무에게도 차갑게 대했다. 서류 결제를 받기 위해 한 상무 방에 들어선 강미리는 "결재 받으러 왔습니다. 상무님“하면서 공식적인 말만 건넨다.
한 상무는 이에 당황하며 "도대체 회장님이 어떻게 한 겁니까"라고 묻자 김소연은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온 것 뿐입니다. 한태주 상무님도, 저두요" 라고 말한 뒤 방을 나간다.

한 회장과 그 아들 한태주와의 밀담 장면
한 회장과 그 아들 한태주와의 밀담 장면

한태주는 강미리에게 "날 싫어하겠군요"라고 말하고 강미리는 "비아냥 거리지 마세요"라며 냉랭하게 대한다.
한태주가 "당신이 원하는 건 그저 승진 아닙니까"라고 묻자 강미리는 "무슨 상관이신데요"라며 맞받아친다.

그리고는 강미리의 아파트의 앞에서 헤어질 때 한 상무는 강 미리에게 “강 부장”이라고 말하며 돌아서면 드라마는 9일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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