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스쿨업그레이드 캠페인, 김제동 모교에 각각 5000만원 기부
조선일보 스쿨업그레이드 캠페인, 김제동 모교에 각각 5000만원 기부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6.0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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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강연료 기부 논란에 직접 해명

조선일보 스쿨업그레이드 캠페인, 김제동 모교에 각각 5000만원 기부

방송인 김제동이 자신을 둘러싼 '고액 강사료 논란'에 해명과 함께 1억 기부 사실을 공개했다.

KBS 오늘밤 김제동 방송캡쳐
KBS 오늘밤 김제동 방송캡쳐

김제동은 지난 6일 자신이 진행하는 KBS1 시사프로그램 '오늘밤 김제동'에서 시청률 논란과 함께 '고액 강사료 논란'을 제기한 조선일보 칼럼에 대해 해명했다.

김제동은 먼저 “조선일보 칼럼을 자주 본다. 좋은 내용도 많다. 그러나 바로잡아야 할 것이 있다.고 말한뒤 "(오늘밤 김제동)의 시청률 2% 안팎이라고 했는데 어제 4.6%였고, 평균 4% 안팎으로 최고 6.5%까지 나왔다.

이어 논설 읽는 독자 입장에서 정확하게 써야 한다고 본다. 사실관계를 잘 보고 써주면 고맙겠다”고 비판했다.

더불어 본인의 “강의료를 어디에 쓰냐고 하는데 조선일보 스쿨업그레이드 캠페인과 모교에 각각 5천만 원씩 합쳐서 1억 원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제동은 대전 대덕구청이 주관해 오는 15일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대덕구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방송인 김제동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대덕구가 김제동의 약 2시간 강연에 강사료 155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고액 강사료 논란이 일었다.

잉에 조선일보 한현우 논설위원은 칼럼 코너인 ‘만물상’에서 “개그맨 김제동은 오는 15일 대전 한남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대상으로 1시간 30분 강연하고 1550만 원을 받기로 했다고 한다. 한 시간에 1000만 원꼴”이라며 “김제동은 시청률 2% 안팎의 시사 프로그램 '오늘밤 김제동'을 진행하면서 월 5000만 원 넘게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썼다.

김제동은 해당 칼럼의 팩트를 바로 잡으면서 최근 불거진 고액 강연료 논란에 대해 ‘받은 만큼 기부한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밝힌 것이다.

김제동은 이어서 조선일보에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면서 팔로 하트 표시를 만들어 보였다. 기사와 칼럼을 통해 본인의 강연료를 연일 문제 삼고 있는 조선일보를 에둘러 비판한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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