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호주, A매치 평가전...내일 부산 날씨
한국 호주, A매치 평가전...내일 부산 날씨
  • 류기영 기자
  • 승인 2019.06.0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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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호주 A매치 평가전, 20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SBS 중계방송

전국 기상특보, 전국 기상특보, ▫︎ 강풍주의보 : 제주도, 흑산도.홍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무안, 장흥, 진도,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광, 함평, 완도, 해남, 강진,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 서해5도
▫︎ 풍랑주의보 : 제주도전해상, 남해서부전해상, 남해동부먼바다, 서해중부먼바다, 서해남부남쪽먼바다, 서해남부북쪽먼바다, 서해남부앞바다
▫︎ 호우경보 : 제주도(제주도산지), 흑산도.홍도, 전라남도(무안, 장흥, 진도,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암, 완도, 해남, 강진, 여수, 보성)
▫︎ 호우주의보 : 울산, 부산, 광주,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주도동부), 경상남도(양산, 남해, 고성, 거제, 사천, 통영, 하동, 김해, 창원), 전라남도(거문도.초도, 화순, 나주, 영광, 함평, 순천, 광양, 고흥)

내일(7일) 한국 축구 팬들이 기다려온 6월 A매치의 막이 오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호주와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평가전은 부산에서 15년 만에 열리는 A매치인데다 내일 남부 지방에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어 경기 진행이 가능할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충일인 6일부터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금요일인 7일은 전국에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다. 

6일 오후 8시를 기준으로 부산을 비롯해 울산과 경남 일부 지역에서도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이다.

이런 우려와 관련해 대한축구협회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질문이 많아 답변 드린다. 축구는 비가 와도 무조건 한다. 수중전의 묘미도 있다"고 밝히고 "재난에 버금가는 상황일 경우, 경기감독관과 관계자들의 회의를 거쳐 취소할 수 있지만 우천 취소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전은 7일 대한민국-호주, 11일에는 한국-이란의 평가전이 오는 9월부터 치를 '2022 카타르 월드컵' 3차 예선을 앞두고 열리게 되는 평가전 중 마지막 경기다.

한국과 호주의 평가전 경기는 SBS를 통해 중계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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