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6일 기아-두산, LG-KT 경기 결과
양현종 4연승,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4연패 탈출...박찬호, 이창진, 이명기 3안타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에이스 양현종의 호투와 박찬호 등 불꽃 타선에 힘입어 4연패에서 탈출했다.
KIA 타이거즈는 6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양현종이 7회까지 7피안타 2실점으로 막는 가운데 장단 16안타를 터뜨리며 12대3으로 대승을 거뒀다.
한편 LG 트윈스가 KT 위즈에 8대7 역전승을 거뒀다.
박흥식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뒤 가파른 상승세를 타다 최근 4연패에 빠졌던 KIA는 이날 승리로 에이스 양현종의 건재함을 확인하며 전력을 재정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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