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컵' 베트남 축구, 태국 꺾고 결승
퀴라소-베트남, 킹스컵 결승전, 8일 오후 9시30분...MBC 스포츠 플러스, 카카오TV 중계방송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태국을 꺾고 킹스컵 결승에 진출했다.
베트남은 5일 태국 부리람의 창 아레나에서 열린 2019 킹스컵 준결승전에서 태국을 1-0으로 꺾었다.
킹스컵 결승행 전후반 90분 동안 태국과 0-0으로 팽팽히 맞선 베트남은 후반 추가시간 터진 응우옌 아인 득의 `극장 골`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오는 8일 오후 9시30분 퀴라소와 킹스컵 우승컵을 두고 맞붙는다.
이번 킹스컵 대회에는 베트남과 태국, 인도, 퀴라소 4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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