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수영대회 개막, 정소은 여자 자유형 50m 한국 신기록
동아수영대회 개막, 정소은 여자 자유형 50m 한국 신기록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6.0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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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수영대회 개막, 정소은 여자 자유형 50m 한국 신기록

오늘부터 오는 9일까지 광주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제91회 동아수영대회가 개막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5일 오후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91회 동아수영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5일 오후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91회 동아수영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동아일보와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광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스위밍 등 4개 종목에 1400여 명이 참가해 기량 대결을 펼친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을 비롯해 박제균 동아일보 논설주간, 김지용 대한수영연맹회장, 조영택 2019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박재동 광주수영연맹 회장 등 각계 각층 인사가 참여했다.

광주시는 이번 대회를 2019 광주세계수영대회의 테스트 이벤트로 활용하며 세밀한 점검을 통해 준비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남은 기간 보완할 방침이다.

한편 제91회 동아 전국수영대회 첫날 여자 일반부 자유형 50m 결승에서 정소은(서울시수영연맹)이 25초 19의 기록으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09년 장희진이 제28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세웠던 25초 27의 한국 기록을 약 10년 만에 0.08초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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