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아시안컵, 중국 단독 신청 개최국 선정
2023 아시안컵, 중국 단독 신청 개최국 선정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6.05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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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시안컵, 중국 단독 신청 개최국 선정

중국이 202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지로 선정됐다.

AFC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중국의 2023년 아시안컵 유치를 만장일치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2023년 아시안컵 대회는 대한축구협회(KFA)가 대회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해당 연도에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유치에 전력하기로 하면서 유치 신청 철회 의향서를 지난달 15일에 냈다.

또 신청서를 접수했던 인도네시아, 태국도 유치 신청을 철회하면서 자연스레 중국이 단독으로 신청해 개최권이 부여됐다. 

중국에서 아시안컵이 열리는 것은 지난 2004년 제13회 대회 개회 이후 19년 만으로 통산 두번째다. 

한편 중국은 2023년 아시안컵을 대비해 12개 개최 도시에 9개의 축구 전용 구장을 새로 건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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