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휴일 금요일 날씨 '전국에 비 예보'
징검다리 휴일 금요일 날씨 '전국에 비 예보'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6.04 2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충일 밤 남부지역부터 비 시작…전역으로 확대

전국 기상특보 ▫︎ 폭염주의보 : 대구, 광주, 경상남도(합천, 함양, 창녕, 함안, 밀양, 김해),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봉화평지 제외), 전라남도(나주, 순천, 광양, 구례, 곡성)
▫︎ 건조주의보 :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태백)

7일 금요일 일기예보 / 기상청
7일 금요일 일기예보 / 기상청

내일(5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3~34도를 보이겠다. 일부 전남과 경상도는 낮 기온이 33도 이상을 육박하겠으며 그 밖의 내륙 지역도 30도 내외로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는 이날 오전 약한 빗방울이 내리는 것도 있겠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목요일인 6일 늦은 밤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고 금요일인 7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7일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태풍 수준의 비바람이 관측되고 있어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또 강풍 전망에 대해 모레(6일) 밤(18시)부터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다.

남해안과 서해안은 8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 유의가 요망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