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결승 중계, 토트넘 리버풀 선발 예상 라인업
챔피언스리그 결승 중계, 토트넘 리버풀 선발 예상 라인업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6.02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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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리버풀 선발 예상 라인업 공개

챔스 결승 중계방송, 2일 새벽 4시 SPOTV 이영표 해설위원 현지 생중계

유럽축구연맹(UEFA)이 2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리는 토트넘 홋스퍼와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예상 선발명단을 공개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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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는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부상에서 돌아온 해리 케인을 선두로 손흥민과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2선에 포진하는 4-2-3-1 전형을 꺼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4월 이후 부상으로 이탈해 있던 케인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고, 루카스 모우라가 대신 벤치로 밀릴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이어 중원에서는 무사 시소코와 해리 윙크스가 호흡을 맞추고, 대니 로즈와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키에런 트리피어가 수비라인을, 위고 요리스가 골문을 각각 지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맞서는 리버풀은 호베르투 피르미누를 중심으로 사디오 마네와 모하메드 살라가 공격진을 구축하는 4-3-3 전형으로 맞설 것이라고 UEFA는 예상했다.

조르지니오 바이날둠과 조던 헨더슨, 파비뉴가 중원에 포진하고, 앤드류 로버트슨과 버질 반 다이크, 요엘 마티프, 트렌트-알렉산더 아놀드가 수비라인을, 알리송 베커가 골문을 각각 지키는 형태다.

UEFA는 다만 토트넘의 케인과 리버풀의 피르미누의 선발 출전 가능성은 확실하지 않고, 나비 케이타(리버풀)는 부상으로 결장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1일 밤 12시부터 1일 밤 12시부터 스포티비(SPOTV) 전 채널과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이날 중계는 토트넘에서 선수 생활을 경험한 이영표 해설위원이 특별 해설위원으로 함께 한다.

▲토트넘-리버풀 챔스 결승 예상 선발라인업(UEFA)

* 토트넘(4-2-3-1) : 요리스(GK) - 트리피어, 알데르베이럴트, 베르통언, 로즈 - 윙크스, 시소코 - 에릭센, 알리, 손흥민 - 케인

* 리버풀(4-3-3) : 알리송(GK) - 알렉산더 아놀드, 마티프, 반 다이크, 로버트슨 - 파비뉴, 헨더슨, 바이날둠 - 살라, 피르미누, 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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