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삼성 5대2 승, 서준원 데뷔승 

프로야구 경기결과, 한화 SK(6-0), NC-LG(1-5), 두산-KT(3-13), 키움 KIA(4-0)

프로야구 순위, SK, 두산, LG, NC, 키움, 한화, 삼성, KIA, KT, 롯데 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서준원(19)이 데뷔 첫 승을 거두고 팀은 3연승을 거뒀다.

롯데는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5대2로 승리했다. 롯데 선발 서준원은 6이닝 동안 삼성 타선을 산발 3안타로 묶고 시즌 18번째 등판 만에 3패 후 통산 첫 승리를 수확했다.

경남고를 졸업하고 연고 1차 지명으로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은 서준원은 빠른 볼을 던지는 사이드암 투수로 기대를 모았다. 

지난달 26일 LG 트윈스와의 경기부터 선발진에 합류한 서준원은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 삼성을 제물로 값진 승리를 안았다.

한편 이날 프로야구는 5개구장에서 열렸다.

문학구장에서는 한화 이글스와 프로야구 순위 SK 와이번의 경기에서 한화가 6대0 승리를 거뒀다.

잠실구장에서는  홈팀 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5대1 승리를 거뒀다.

수원구장에서는 홈팀 KT 위즈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13대3 대승을 거뒀다.

광주구장에서는 키움 히어로즈가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4대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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